국문초록
- 백내장 수술 기법과 인공수정체 공학의 발전에 따라 백내장 수술은 단순한 혼탁 수정체 제거를 넘어 최적의 시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굴절교정수술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노년기에 접어드는 근시 환자들의 경우에도 백내장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최소화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근시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과 함께 노안 교정을 위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경우 일반적인 환자에 비해 특유의 임상적·굴절적 문제를 동반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수술 전 평가와 개별화된 수술 계획이 필수적이다. 본 종설에서는 근시 환자에서 단초점, 강화단초점, 연속초점, 다초점 인공수정체 등의 다양한 인공수정체들의 노안 교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정리하고 이들 환자군에서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기 위한 주요 고려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
중심단어: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근시; 다초점 인공수정체; 노안
Abstract
- With ongoing advancements in surgical techniques and intraocular lens (IOLs) technologies, cataract surgery is increasingly recognized as a form of refractive procedure aimed at enhancing overall visual performance rather than being viewed solely as lens extraction. In parallel with this shift, a growing number of aging individuals with myopia are actively seeking spectacle independence following cataract surgery. The selection of IOLs for presbyopia correction in patients with myopia presents distinct clinical and refractive challenges, necessitating careful preoperative evaluation and individualized surgical planning. In this review, the author summarizes current evidence regarding the use of various IOLs, including monofocal, enhanced monofocal, extended depth-of-focus, and multifocal IOLs, for presbyopia correction in myopic patients and discusses key considerations involved in selecting the most appropriate IOL for this specific population.
-
Keywords: Extended depth of focus; Intraocular lens; Myopia; Multifocal intraocular lens; Presbyopia
서론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노안 인구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이 일생 노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1]. 노년층의 사회활동 및 취업 기간 역시 점점 연장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일상화와 함께 오늘날의 고령층은 근거리 작업을 수행하는 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1]. 따라서 고령층이 독립성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을 효과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노안을 효과적으로 교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1].
백내장 수술 장비 및 기법의 발전과 함께 수술 후 해부학적 예후는 물론 시력 및 굴절 예후 역시 크게 향상되었고[2-5], 다초점 및 연속초점(extended depth of focus) 인공수정체(intraocular lens) 등 인공수정체 공학의 발전에 힘입어, 현대의 백내장 수술은 단순한 혼탁 수정체 제거를 넘어 굴절이상 및 노안을 교정하여 최적의 시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굴절교정수술의 개념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2-5].
근시는 국내 연구에서 그 유병률이 성인 인구의 70.6%에 달할 정도로 흔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그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이러한 근시 환자들은 젊은 시절부터 라섹(laser-assisted sub-epithelial keratomileusis, LASEK) 및 라식(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LASIK)과 같은 굴절교정수술(refractive surgery)을 통해 안경으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경우가 많으며[7], 마찬가지로 노년기에 접어드는 근시환자들에서도 백내장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8,9].
근시안에서 백내장 수술과 함께 노안 교정을 시도하는 경우 일반적인 환자와 다른 주의 사항이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우선, 근시 환자, 특히 –3 diopter (D) 이하의 저도 근시의 경우 근거리 시력이 양호하여, 독서 및 스마트폰 사용 등 근거리 작업 시에는 원거리 안경을 벗는 것만으로 충분한 근거리 시기능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노안 교정 인공수정체 삽입 후 근거리 시력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오히려 떨어질 우려가 있다[9,10]. 특히 안축장이 긴 고도 근시안의 경우 인공수정체 도수 예측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백내장 수술 후 굴절오차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커질 수 있으며,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후 굴절오차가 심하게 발생할 경우(refractive surprise) 환자의 시기능 및 만족도가 현저히 저하될 수 있을 것이다[3].
본 종설에서는 근시환자에서 백내장 수술과 함께 노안 교정을 꾀하는 환자에서 적절한 인공수정체의 선택에 대해 기존 문헌을 정리하고 고찰하고자 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
정시(emmetropia)를 목표로 한 경우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원거리 시력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중간 거리 및 근거리 시력은 더 낮으며, defocus curve 및 시력의 범위가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반면, objective scattering index (OSI) 및 modulation transfer function (MTF) value, Strehl ratio 등 시력의 광학적 질을 나타내는 지표에서는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회절형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월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1]. 따라서 근거리 시력의 질을 중시하는 근시환자들의 경우 백내장 수술 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경도의 근시를 목표로 수술함으로써 수술 후 우수한 근거리 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8,12]. 백내장 수술 후 어느 정도의 근시를 남기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술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 D에서 –3 D 범위의 근시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8,13,14]. Hayashi와 Hayashi [8]는 근시 환자 69안에서 백내장 수술 전 1.0에서 3.0 D까지의 구면렌즈를 덧대는 방식으로 여러 단계의 굴절 상태를 시뮬레이션하여 근거리 및 중간 거리에서 20/30 이상의 시력을 얻을 수 있는 근시의 정도를 분석하였는데, –1.0 및 –1.5 D의 근시에서는 30 cm의 근거리에서 20/30의 시력을 얻을 수 없었고, –2.0 D의 근시에서는 30, 50, 70 cm 모두에서 20/30의 시력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2.5 D에서는 30 cm와 50 cm에서만, –3.0 D에서는 30 cm에서만 20/30의 시력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양호한 근거리 및 중간 거리 시력을 위해서는 –2.0 D의 근시를 목표 굴절값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하였다. 공예나 성경 등과 같은 작은 글씨를 또렷하게 읽기 위한 근거리 시력을 원할 경우 중간 거리 및 원거리 시력을 일부 희생하더라도 –2.5에서 –3.0 D 정도의 근시를 목표로 할 수 있다. 근거리 작업에 대한 요구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보다 양호한 원거리 및 중간 거리 시력을 원할 경우 –1.0에서 –1.5 D 정도의 근시를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굴절 목표 설정을 위해서는 수술 전 환자와 충분한 토의가 필요할 것이다[1,8,13,14].
Xun 등[13]은 –6 D, 안축장 26 mm 이상을 가진 고도 근시 환자 46명에서 우세안 –0.5 D, 비우세안 –2.0 D (conventional monovision)를 목표로 수술한 군과 우세안 –2.0 D, 비우세안 –0.5 D (crossed monovision)를 목표로 수술한 군 모두에서 양호한 근거리 및 원거리 시력을 보였으며, 두 군 모두에서 80% 이상에서 수술 후 안경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여 이러한 monovision이 근시 환자의 백내장 수술 후 노안 교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Monovision은 다초점 인공수정체 등에서 수반될 수 있는 대비감도 감소와 같은 시력의 질 저하 없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노안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나[13,15], 양안의 굴절력 차이로 인해 입체시, 깊이 지각(depth perception) 등이 저하될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16,17].
Shin 등[18]은 –3.0 D를 목표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 근시안 환자 중 –1.5 D 이상의 난시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난시 교정용 인공수정체(toric intraocular lens)를 사용하여 난시를 교정한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수술 후 원거리 및 근거리 나안시력이 유의하게 우월함을 보였는데, 이는 근시안에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근시를 목표로 백내장 수술을 할 경우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난시가 동반된 경우 난시 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것이 시력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enhanced monofocal intraocular lens)는 광학부 중심부로 갈수록 굴절력을 증가시키고 초점심도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하학적 구조를 설계하여,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대비감도 등 시력의 질 저하 없이 중간거리 시력을 유의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9,20]. 빛 번짐, 눈부심 등의 이상 광시증이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유사한 수준으로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근거리 시력의 질에 민감한 근시안의 백내장 수술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20-22].
근시안에서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경도의 근시를 목표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 경우 환자의 중간 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향상시켜 노안 교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9,23,24]. Jeon 등[9]은 중등도 또는 고도 근시 환자에서 양안 –2.0 D를 목표로 Eyhance (TECNIS ICB00, Johnson & Johnson Vision) 인공수정체를 삽입 후 3개월째 임상 경과를 보고하였는데, 양안 나안시력이 근거리에서 100%에서 20/32 이상, 80%에서 20/25 이상으로 우수하여 모든 환자에서 돋보기 착용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중간 거리에서 100%에서 20/25 이상, 원거리에서도 90%에서 20/40 이상의 시력을 보여 안경 의존도를 상당 수준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 빛 번짐, 눈부심에서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시력의 질도 양호함을 시사하였다[9]. Eyhance를 이용한 min-monovision을 통하여 노안을 교정하려는 시도도 보고되고 있는데, Beltraminelli 등[23]은 우세안 –0.25에서 –0.5 D, 비우세안 –0.75에서 –1.25 D를 목표로 Eyhance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결과,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경우에 비해 40 cm 및 66 cm에서 양안 나안시력이 유의하게 우수하였으며, 저대비 환경에서 더 높은 대비감도를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Fujita 등[24]도 우세안 여부와 관계없이 한 눈을 정시, 다른 눈을 –1.0 D의 근시를 목표로 하였을 때 시력의 질 및 원거리 시력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중간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안경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다른 장점으로 굴절오차에 대한 관용성이 비교적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회절형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작은 수준의 굴절오차에도 시력 예후 및 환자의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음을 고려하면 이러한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시 환자에서 비교적 유용하고 안전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25,26].
다초점 인공수정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비교적 우수한 근거리 및 원거리 시력을 제공하며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는 중간 거리 시력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7]. 그러나 빛이 광학부를 통과하면서 여러 갈래로 분절되는(light-splitting) 광학적 특성으로 인해 빛 번짐, 눈부심 등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대비감도가 저하되어 시력의 질 및 환자 만족도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28-31]. 최근 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연구들은 근시안에서도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후 양호한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얻었다고 보고하고 있어 백내장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최소화하기를 원하는 근시 환자들의 경우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하나의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2-35]. 다만 근시안의 경우 수술 전 근거리 시력이 비교적 양호하기 때문에 이상광시증이나 대비감도 저하 등이 나타날 경우 수술 전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불만족 및 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하며 실제로 다초점 인공수정체 후 만족도가 떨어지는 위험 요인 중 하나가 수술 전 근시로 보고된 바 있어 수술 전 충분한 상담 및 기대치 조절이 필요할 것이다[9,10].
Hu 등[35]은 근시 환자 57명(89안)을 대상으로 삼중초점 인공수정체(AcrySof IQ Panoptix TFNT00, Alcon Laboratories Inc.)를 삽입한 후 양호한 근거리, 중간 거리 및 원거리 시력을 얻었으며, 90% 이상의 환자에서 안경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이 연구에서 –6.0 D 이하의 고도 근시안에서 고위수차가 증가하였으나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는 높아 근시안에서도 삼중초점 인공수정체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35]. 같은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Zhao 등[32]의 연구에서도 안축장 26 mm을 초과하는 고도 근시 31안에서 수술 후 원거리, 중간 거리 및 근거리 모두에서 우수한 나안시력을 얻었다고 보고하였다. 다른 삼중초점 인공수정체(AT LISA tri 839MP, Carl Zeiss Meditec AG)를 사용한 Liu 등[36]의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고도 근시안에서도 우수한 원거리, 중간 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얻을 수 있었으나 안축장 28 mm 이상의 눈에서는 MTF, OSI 및 Strehl ratio 등 시력의 광학적 질을 나타내는 지표가 유의하게 악화되고 낮은 조도에서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같은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Meng 등[33]의 연구에서도 안축장 28 mm 미만의 근시안에서는 비근시안과 유사한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나 안축장 28 mm 이상의 고도 근시안에서는 원거리 시력이 상대적으로 저하되고 고위수차 및 이상광시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한 고도 근시안에서는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Schallhorn 등[37]은 최근 연구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달리 수술 후 잔여 근시가 남더라도 근거리 시력이 향상되지 않으며 잔여 근시가 0.25 D 증가할 때마다 환자의 만족도가 25%씩 감소한다고 보고하여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가능한 한 정시를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하였다.
고도 근시안의 경우 안축장이 길어질수록 인공수정체 도수 산출의 오차가 크게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다른 인공수정체에 비해 인공수정체 도수 오차에 대한 관용성이 낮으므로 수술 후 굴절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수의 생체계측 기기와 다양한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도수를 산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수술 전 환자 상담에서도 이에 대해 미리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37]. 고도 근시 환자에서 도수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Barrett Universal II 및 Kane과 Chang [38]의 최신 공식 및 최근 소개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공식을 사용하는 것도 굴절 오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와 달리 근거리 초점을 따로 형성하지 않고, 광학부 중심부의 기하학적 변형 등을 이용한 단일한 초점의 연장을 통해 초점심도를 확장시키므로,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근거리 시력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대비감도 저하 및 이상광시증 등 시력의 질 저하에 상대적으로 덜 취약하다는 장점이 있다[29,39,40].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인공수정체 도수 오차에 대한 관용도가 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crySof IQ Vivity (Alcon Laboratories Inc.)를 삽입한 경우, ±0.50 D 이내의 defocus 및 0.5 D 이내의 잔여 난시가 존재하더라도 우수한 시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41], TECNIS Symfony (Johnson & Johnson Vision) 인공수정체 역시 동일 플랫폼의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비교할 때 ±0.5 D, ±1.0 D 및 1.0 D 초과의 모든 잔여 굴절 오차 범위에서 더 우수한 나안시력을 보였다[26]. PureSee (TECNISZXR00V, Johnson & Johnson Vision)의 경우에도 ±0.50 D 이내의 defocus 및 0.75 D 이내의 잔여 난시에도 단초점 인공수정체 및 Eyhance와 비슷한 수준의 우수한 시력을 보였으며 시력의 질도 Eyhance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42].
따라서 근시안에서는 연속초점 인공수정체의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근거리 시력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경도의 근시를 남기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Blavakis 등[43]은 Symfony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0.10에서 –0.50 D의 경도의 근시를 목표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 결과, 원거리, 중간 거리 및 근거리 시력이 각각 0.03, 0.07, 0.18 logMAR로 우수하였고, 각각 100%, 93%, 73%에서 안경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우세안에는 정시, 비우세안에는 –0.5에서 –0.75 D의 경도의 근시를 목표로 삽입한 경우(mini-monovision), 우수한 원거리, 중간 거리 시력을 유지하면서 근거리 시력도 향상되어 안경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44,45]. Wang 등[46]은 안축장이 26 mm 이상인 고도 근시 환자에서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할 때 0에서 –0.75 D를 목표로 하는 경우에 비해 –0.75에서 –1.50 D를 목표로 수술한 군에서 근거리 시력이 유의하게 우수하였으며, 원거리 시력 및 중간 거리 시력도 0.2 logMAR 이하로 양호하여, 90%의 환자에서 전반적으로 안경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여 고도 근시 환자에서 노안 교정을 위해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할 경우 일정 수준의 근시를 남기는 것이 유용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였다.
다만 연속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서는 시력의 질 저하가 적을 수 있으나, 초점 거리를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수차가 늘어날 수밖에 없으므로 단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서는 시력의 광학적 질이 다소 저하될 수 있어 수술 전 미리 이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9]. 또 일부 제조사의 제품의 경우 순수한 초점확장 효과 외에 일부 회절효과를 추가하여 근거리 시력을 좀 더 개선할 수 있으나 시력의 질 저하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어, 이러한 경우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고려 사항
근시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 간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최적의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1]. 환자의 기대 수준, 직업, 생활 양식 및 취미 등을 평가하여 독서 및 스마트폰 사용과 같이 선명한 근거리 시력이 주로 요구되는지, 컴퓨터 작업 등 중간 거리 시력이 중요한지, 야간 운전 등 우수한 원거리 시력과 광학적 질이 우선인지에 따라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1].
한편 환자들은 백내장 수술 후 젊은 연령에서 시행하는 굴절교정수술과 유사하게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다고 높은 기대를 갖는 경우가 흔한데,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시력의 광학적 질이 다소 저하될 수 있고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또는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로 경도의 근시를 목표로 수술하였을 경우 운전 등의 작업 시에는 원거리 안경이 필요할 수 있으며 monovision 시에는 입체시 및 거리 감각이 다소 저하될 수 있음을 설명하여 환자가 현실적인 기대치를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6,17,28-31]. 또한 근시가 심한 환자들일수록 수술 전 근거리 작업을 10에서 20 cm 정도의 짧은 거리에서 수행해 온 경우가 많아 수술 후 이에 대해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데, 이에 대해서는 수술 후에는 30에서 40 cm 정도의 거리에서 근거리 작업을 하는 데 익숙해지도록 적응해야 함을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고도 근시일수록 황반변성 등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 전 이에 대한 자세한 검사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해당 질환에 의한 대비감도 저하 및 이상광시증에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대비감도 저하가 중첩되어 특히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시력의 질을 유의하게 저하시킬 수 있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금기가 될 수 있다[47,48]. 이러한 경우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사용은 금기가 되지 않으며, 망막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 연속초점 인공수정체의 사용도 가능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상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5,49,50]. 또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대비감도 및 고위수차 저하 등의 우려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각막지형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7].
결론
근시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 후 노안 교정을 목표로 하는 경우 다양한 인공수정체 및 굴절 목표를 고려할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약 −2.0 D 내외의 근시를 목표로 하는 방법, 강화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하여 약 −1.0 D 내외의 근시를 목표로 하거나 mini-monovision 전략을 적용하는 방법, 또는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경도의 근시를 남기거나 mini-monovision을 통해 근거리 시력을 보완하는 방법 등이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근시 환자에서도 우수한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대비감도 저하 및 이상광시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시력의 질 저하를 줄이며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시각적 요구와 기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인공수정체와 수술 전략을 선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Article Information
Author contributions
All the work was done by SBH.
Conflicts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This paper was supported by the Basic Science Research Program through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 fund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Grant No. NRF-2021R1F1A1048448).
Data availability
Not applicable.
References
- 1. Stern B, Gatinel D. Presbyopia correction in lens replacement surgery: a review. Clin Exp Ophthalmol 2025;53:668‒81. ArticlePubMedPMC
- 2. Seong J, Han SB. Ocular biometry and refractive prediction in short eyes: a comparison of two swept-sourc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based biometers. Bioengineering (Basel) 2025;12:983.ArticlePubMedPMC
- 3. Seong J, Han SB. Comparison of performances of two swept-sourc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based biometers for measurements of eyes with long axial lengths. Ann Optom Contact Lens 2025;24:127‒32. ArticlePDF
- 4. Jung H, Kim T, Seo KY, Jun I. Clinical results of cataract surgery using the primus-HD® intraocular lens. Ann Optom Contact Lens 2023;22:98‒104. ArticlePDF
- 5. Kim JS, Kim SW. Comparison of prediction accuracy of four intraocular lens power calculation formulas for presbyopia-correcting intraocular lens. Ann Optom Contact Lens 2025;24:19‒26. ArticlePDF
- 6. Han SB, Jang J, Yang HK, et al.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myopia in adult Korean populatio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4 (KNHANES VI). PLoS One 2019;14:e0211204. ArticlePubMedPMC
- 7. Sun Y, Hong Y, Rong X, Ji Y. Presbyopia-correcting intraocular lenses implantation in eyes after corneal refractive laser surgery: a meta-analysis and systematic review. Front Med (Lausanne) 2022;9:834805.ArticlePubMedPMC
- 8. Hayashi K, Hayashi H. Optimum target refraction for highly and moderately myopic patients after monofocal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 J Cataract Refract Surg 2007;33:240‒6. ArticlePubMed
- 9. Jeon YY, Lee H, Eah KS, et al. Comparison of bilateral implantation of monofocal intraocular lenses with enhanced intermediate function targeting with - 2.00 D and emmetropia in moderate to high myopic Asian patients. Eye Vis (Lond) 2024;11:42.ArticlePubMedPMCPDF
- 10. Jeon W, Yoon CH, Oh JY, et al. Risk factors in self-reported dissatisfied patients implanted with various presbyopia-correcting intraocular lenses after cataract surgery. BMC Ophthalmol 2025;25:82.ArticlePubMedPMCPDF
- 11. Shin DE, Lee H, Koh K. Comparative analysis of a presbyopia-correcting intraocular lens that combines extended depth-of-focus and bifocal profiles with a standard monofocal intraocular lens. BMC Ophthalmol 2022;22:302.ArticlePubMedPMCPDF
- 12. Vinciguerra P, Holladay JT, Pagano L, et al. Comparison of visual performance and satisfaction with a bilateral emmetropic vs a bilateral mild myopic target using a spherical monofocal intraocular lens. J Cataract Refract Surg 2020;46:839‒43. ArticlePubMed
- 13. Xun Y, Wan W, Jiang L, Hu K. Crossed versus conventional pseudophakic monovision for high myopic eyes: a prospective, randomized pilot study. BMC Ophthalmol 2020;20:447.ArticlePubMedPMCPDF
- 14. Naeser K, Hjortdal JO, Harris WF. Pseudophakic monovision: optimal distribution of refractions. Acta Ophthalmol 2014;92:270‒5. ArticlePubMed
- 15. Goldberg DG, Goldberg MH, Shah R, et al. Pseudophakic mini-monovision: high patient satisfaction, reduced spectacle dependence, and low cost. BMC Ophthalmol 2018;18:293.ArticlePubMedPMCPDF
- 16. Burge J, Rodriguez-Lopez V, Dorronsoro C. Monovision and the misperception of motion. Curr Biol 2019;29:2586‒92. ArticlePubMedPMC
- 17. Nabie R, Andalib D, Khojasteh H, Aslanzadeh SA. Comparison of the effect of different types of experimental anisometropia on stereopsis measured with Titmus, Randot and TNO stereotests. J Ophthalmic Vis Res 2019;14:48‒51. ArticlePubMedPMC
- 18. Shin DY, Hwang HS, Kim HS, et al. Clinical differences between toric intraocular lens (IOL) and monofocal intraocular lens (IOL) implantation when myopia is determined as target refraction. BMC Ophthalmol 2021;21:203.ArticlePubMedPMCPDF
- 19. Mencucci R, Cennamo M, Venturi D, et al. Visual outcome, optical quality, and patient satisfaction with a new monofocal IOL, enhanced for intermediate vision: preliminary results. J Cataract Refract Surg 2020;46:378‒87. ArticlePubMed
- 20. Han SB. Selection of an optimal intraocular lens according to the stage of epiretinal membrane. Insights Cataract Refract Surg 2025;10:7‒12. ArticlePDF
- 21. Tognetto D, Cecchini P, Giglio R, Turco G. Surface profiles of new-generation IOLs with improved intermediate vision. J Cataract Refract Surg 2020;46:902‒6. ArticlePubMed
- 22. Lopes D, Loureiro T, Carreira R, et al. Comparative evaluation of visual outcomes after bilateral implantation of an advanced or conventional monofocal intraocular lens. Eur J Ophthalmol 2022;32:229‒34. ArticlePubMedPDF
- 23. Beltraminelli T, Rizzato A, Toniolo K, et al. Comparison of visual performances of enhanced monofocal versus standard monofocal IOLs in a mini-monovision approach. BMC Ophthalmol 2023;23:170.ArticlePubMedPMCPDF
- 24. Fujita Y, Nomura Y, Itami E, Oshika T. A comparative study of mini-monovision, crossed mini-monovision, and emmetropia with enhanced monofocal intraocular lenses. Sci Rep 2025;15:916.ArticlePubMedPMCPDF
- 25. Chung HS, Nam S, Jang JH, et al. Short-term clinical outcomes after implantation of monofocal intraocular lens with enhanced intermediate function in eyes with epiretinal membrane. Sci Rep 2023;13:18018.ArticlePubMedPMCPDF
- 26. Son HS, Kim SH, Auffarth GU, Choi CY. Prospective comparative study of tolerance to refractive errors after implantation of extended depth of focus and monofocal intraocular lenses with identical aspheric platform in Korean population. BMC Ophthalmol 2019;19:187.ArticlePubMedPMCPDF
- 27. Bohm M, Petermann K, Hemkeppler E, Kohnen T. Defocus curves of 4 presbyopia-correcting IOL designs: diffractive panfocal, diffractive trifocal, segmental refractive, and extended-depth-of-focus. J Cataract Refract Surg 2019;45:1625‒36. ArticlePubMed
- 28. Tran DB, Owyang A, Hwang J, Potvin R. Visual acuity, quality of vision, and patient-reported outcomes after bilateral implantation with a trifocal or extended depth of focus intraocular lens. Clin Ophthalmol 2021;15:403‒12. ArticlePubMedPMCPDF
- 29. Megiddo-Barnir E, Alio JL. Latest development in extended depth-of-focus intraocular lenses: an update. Asia Pac J Ophthalmol (Phila) 2023;12:58‒79. ArticlePubMed
- 30. Alio JL, Plaza-Puche AB, Fernandez-Buenaga R, et al. Multifocal intraocular lenses: an overview. Surv Ophthalmol 2017;62:611‒34. ArticlePubMed
- 31. Grzybowski A, Kanclerz P, Tuuminen R. Multifocal intraocular lenses and retinal diseases. Graefes Arch Clin Exp Ophthalmol 2020;258:805‒13. ArticlePubMedPMCPDF
- 32. Zhao Y, Yang F, Jiang Y, et al. Visual outcomes and IOL stability after Panoptix trifocal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 in eyes with high myopia. J Refract Surg 2025;41:e56‒64. ArticlePubMed
- 33. Meng J, Fang Y, Lian J, et al. Visual and patient-reported outcomes of a diffractive trifocal intraocular lens in highly myopic eyes: a prospective multicenter study. Eye Vis (Lond) 2023;10:19.ArticlePubMedPMCPDF
- 34. Martin CR, Cooley A, Shakarchi F, et al. Performance of trifocal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 in highly myopic patients with and without astigmatism. Cureus 2025;17:e89755. ArticlePubMedPMC
- 35. Hu Z, Zhan X, Huo Y, Ye J. Visual outcomes and satisfaction in patients with high myopia after cataract surgery with trifocal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 J Cataract Refract Surg 2025;51:986‒94. ArticlePubMedPMC
- 36. Liu H, Li FF, Xia HJ, Zhou J. Visual quality after implantation of trifocal intraocular lenses in highly myopic eyes with different axial lengths. Int J Ophthalmol 2021;14:371‒7. ArticlePubMedPMC
- 37. Schallhorn SC, Hettinger KA, Hannan SJ, et al. Effect of residual sphere on uncorrected visual acuity and satisfaction in patients with monofocal and multifocal intraocular lenses. J Cataract Refract Surg 2024;50:591‒8. ArticlePubMedPMC
- 38. Kane JX, Chang DF. Intraocular lens power formulas, biometry, and intraoperative aberrometry: a review. Ophthalmology 2021;128:e94‒114. ArticlePubMed
- 39. van Amelsfort T, Webers VS, Bauer NJ, et al. Visual outcomes of a new nondiffractive extended depth-of-focus intraocular lens targeted for minimonovision: 3-month results of a prospective cohort study. J Cataract Refract Surg 2022;48:151‒6. ArticlePubMed
- 40. Ozulken K, Kiziltoprak H, Yuksel E, Mumcuoglu T. A comparative evaluation of diffractive trifocal and new refractive/extended depth of focus intraocular lenses for refractive lens exchange. Curr Eye Res 2021;46:811‒7. ArticlePubMed
- 41. Rementeria-Capelo LA, Contreras I, Moran A, et al. Visual performance of eyes with residual refractive errors after implantation of an extended vision intraocular lens. J Ophthalmol 2023;2023:7701390.ArticlePubMedPMC
- 42. Black DA, Bala C, Alarcon A, Vilupuru S. Tolerance to refractive error with a new extended depth of focus intraocular lens. Eye (Lond) 2024;38:15‒20. ArticlePubMedPMCPDF
- 43. Blavakis E, Panos GD, Kecik M, et al. Real-life visual acuity outcomes following extended depth of focus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 post-phacoemulsification targeting very mild myopia. J Fr Ophtalmol 2025;48:104508.ArticlePubMed
- 44. Ganesh S, Brar S, Pawar A, Relekar KJ. Visual and refractive outcomes following bilateral implantation of extended range of vision intraocular lens with micromonovision. J Ophthalmol 2018;2018:7321794.ArticlePubMedPMCPDF
- 45. Sandoval HP, Lane S, Slade SG, et al. Defocus curve and patient satisfaction with a new extended depth of focus toric intraocular lens targeted for binocular emmetropia or slight myopia in the non-dominant eye. Clin Ophthalmol 2020;14:1791‒8. ArticlePubMedPMC
- 46. Wang X, Liu S, Chen Y, et al. Extended depth of focus IOL in eyes with different axial myopia and targeted refraction. BMC Ophthalmol 2024;24:183.ArticlePubMedPMCPDF
- 47. Braga-Mele R, Chang D, Dewey S, et al. Multifocal intraocular lenses: relative indications and contraindications for implantation. J Cataract Refract Surg 2014;40:313‒22. ArticlePubMed
- 48. Lee JH, Kong M, Sohn JH, et al. Analysis of Korean retinal specialists' opinions on implanting diffractive multifocal intraocular lenses in eyes with underlying retinal diseases. J Clin Med 2022;11:1836.ArticlePubMedPMC
- 49. Choi JY, Won YK, Lee SJ, et al. Visual outcomes and patient satisfaction of enhanced monofocal intraocular lens in phacovitrectomy for idiopathic epiretinal membrane. Bioengineering (Basel) 2024;11:939.ArticlePubMedPMC
- 50. Sararols L, Guarro M, Vazquez M, et al. Visual outcomes following non-diffractive extended-depth-of-focus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 in patients with epiretinal membrane in one eye and bilateral cataracts. Biomedicines 2024;12:2443.ArticlePubMedPMC
Citations
Citations to this article as recorded by
